아몰라 에이전트 장동민(사진=U+아이돌Live앱)

장동민이 ‘수사 파트너’ 선정을 위한 ‘소지품 추리 게임’ 중 극대노(?)해 황제성, 임라라와 뜻밖의 ‘앙숙 케미’를 형성한다.

24일(오늘) 오후 5시 U+아이돌Live앱에서 첫 방송하는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이하 ’아돌라 에이전트‘)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리 게임으로, 장동민-황제성-임라라-빅톤 수빈-데이식스 도운-이달의 소녀 이브가 ’스페셜 에이전트‘ 6인으로 등장한다.

미스터리 특별수사본부의 에이전트가 된 이들 6인은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기 전, 제작진의 미션에 따라 2인 1조가 되어 ‘추리 배틀’을 벌이기로 한다. 이에 파트너 선정을 위한 테스트 게임으로 ‘소지품 추리’ 게임을 한다. ‘아돌라 에이전트’의 선임인 수빈-도운-이브가 실제 자신의 소지품을 내놓으면, 후임인 장동민-황제성-임라라가 자신만의 논리로 소지품의 주인을 찾아내는 것.

독특한 세 개의 소지품을 접한 장동민-황제성-임라라는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고, 이중 임라라는 장동민의 논리에 “아이돌을 너무 모르시네~”라고 디스해 기싸움을 벌인다. 이에 장동민은 “(임라라의 추리가) 너무 뻔하잖아”라며 극대노(?)하는가 하면, 이브의 심리를 떠보기 위해 “고향이 어디냐?”라고 물어본 뒤, “어디일 것 같아요?”라고 이브가 역질문을 하자, “내가 먼저 물어봤잖아”라며 버럭해 ‘찐’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황제성은 장동민, 임라라의 싸움을 부채질을 하면서, “난 다 알 것 같아”라고 거들먹거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두뇌 풀가동’에 들어간 세 사람의 추리력을 진지하게 관찰한 수빈-도운-이브는 각자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지목한다. 과연 6인이 어떤 조합으로 팀을 이뤄 ‘수사 배틀’에 돌입하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연예계 뇌섹남녀 6인의 ‘무한 수사 배틀’을 예고한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 1회는 U+아이돌Live앱에서 24일(오늘) 오후 5시 독점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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