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사진=tvN '어쩌다 사장'
배우 조인성/사진=tvN '어쩌다 사장'
배우 조인성이 절친한 동생 김우빈의 아침 문안 인사를 받아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8일차 영업에 나선 조인성·차태현 사장의 아침이 전파를 탓다.

8일째 영업에 어느새 베테랑 사장이 된 두 사람은 각자 맡은 일을 아침에 나눠 했다. 조인성은 밥을 앉히고 "우빵아"라고 걸려온 전화에 응답했다.

이어 그는 "허리가 아파서 복대 좀 찾다. 나 화천 사람 다됐다. 어르신들 만나니까 감동도 있다"고 상세하게 상대에게 전했다. 이후 전화를 마무리한 조인성은 "(김)우빈이가 전화왔네. 이제 건강해져서 내 몸 걱정을 다한다"며 건강을 다시 찾은 절친한 동생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아침에는 배우 윤시윤과 동현배가 새로운 알바로 투입됐고, 사장님들은 간단한 매뉴얼만 알려주고 외출해 멘붕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