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박사 (사진=방송영상 캡처)

개그맨 유민상과 BJ 랄랄이 ‘냠냠박사’ 4화에서 배달 삼겹살에 어울리는 최강의 조합을 찾기 위한 이색 실험에 나선다.

‘냠냠박사’는 유민상, 랄랄이 배달음식에 진심인 대한민국의 냠냠박사들과 함께 배달음식점 사장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시청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군침자극 고민해결 리얼리티 웹 예능이다.

유민상과 랄랄은 이번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삼겹살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나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한다. 시민들은 이에 ‘고수, 게장 양념, 녹차 아이스크림, 소주’ 등 냠냠박사로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유민상과 랄랄은 이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취합해 소비자들을 대신해 배달 삼겹살과 곁들일 최강의 궁합을 찾기 위한 이색 실험에 도전한다. 실험은 양파 과자, 민트 초코 시럽, 마라 소스, 마카롱, 고수, 녹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식재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민상은 처음엔 듣도 보도 못한 조합들에 “정신 나간 생각”이라며 혀를 내둘렀지만 삼겹살에 민트 초코 시럽을 듬뿍 묻혀 맛보는 등 패기 넘치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혀를 강타하는 상상 이상의 맛에 유민상과 랄랄의 찐 리액션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

특히 ‘고수’를 두고 유민상과 랄랄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는 후문이다. 유민상은 한 주먹 가득 고수로 둘러싼 삼겹살을 아주 맛있게 먹은 반면, 랄랄은 코를 찌르는 고수 냄새에 질색한 것. 다양한 실험을 이어가며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역대급 솔루션과 유민상과 랄랄도 깜짝 놀란 사장님과의 협상 결과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과연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든 협상의 결과는 어떤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유민상과 랄랄의 군침 도는 활약은 오늘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냠냠박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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