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사진=스토리티비, JTBC스튜디오)

언더커버 (사진=스토리티비, JTBC스튜디오)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의 레전드 조합이 안방을 휩쓸 준비를 마쳤다.

‘괴물’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측은 17일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는 지진희, 김현주의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 컷의 눈빛에 혼란과 격변의 서사를 담아낸 품격 다른 아우라가 이들의 재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 분)과 정의를 위해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에 맞서 사랑과 정의를 지키려는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펼쳐질 전망.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감춰진 진실 속에서 인간의 다면성과 옳고 그름을 집요하게 파헤칠 이들의 활약이 기대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4년 만에 꿈의 재회를 이룬 지진희, 김현주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믿음은 절대적이다. 지진희는 오랫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 역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노린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던 그는 아내 최연수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김현주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정현의 아내이자, 평생 일궈온 신념과 능력을 인정받아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는 그는 감춰져 있던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며 혼란에 빠진다. 평화로운 일상을 뒤흔드는 사건 속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위험한 미션이 뜨겁게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2인 포스터 속, 한정현과 최연수의 엇갈린 시선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최연수의 차가운 얼굴 뒤로 반쯤 모습을 드러낸 한정현. 그의 눈빛엔 무언가 지켜내려는 결연한 의지가 스친다. 그를 외면한 채 허공을 응시하는 최연수의 모습도 흥미롭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분위기와 초점 없는 눈동자에 비친 왠지 모를 슬픔이 두 사람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한다. 언더커버 한정현과 그의 아내 최연수의 운명을 함축한 2인 포스터는 두 사람의 감춰진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한 컷의 눈빛만으로도 혼란과 격변의 서사를 담아낸 이들 모습 위로 더해진 ‘거짓 된 진실 위선 된 정의’라는 문구도 의미심장하다. 과연 이들 부부를 파고든 균열은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더커버’ 제작진은 “지진희, 김현주의 호흡은 역시 완벽 그 이상이다. 인권 변호사 최연수와 그의 다정한 남편 한정현,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인물을 진폭 큰 연기로 풀어낼 두 배우의 열연이 서사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언더커버’는 ‘괴물’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금)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