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상현이 폭풍 연기 육아로 아이들을 평정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2회는 ‘너는 내가 끝까지 지키리’라는 부제로 윤상현과 삼남매가 추억의 간식 라면땅 먹방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상현 아빠는 어린 시절 즐겨먹었던 라면땅을 삼 남매에게 선보였다. 라면땅을 본 아이들은 "설탕 뿌린 거에요? 이거 라면이다"라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희성이가 간식으로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급기 라면땅 오감놀이까지 펼쳐지는 상황이 됐다.

마침 전화 한통이 걸려왔고, 상현 아빠는 폭풍 연기를 선보이며 "여보세요? 지금 희성이 데려가신다고요?"라며 장난치는 희성이에게 은근히 제재를 가했다. 이에, 라온이는 "안돼요. 안돼요. 제 동생이에요. 데려가지 마세요"라며 동생 희성이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상현 아빠가 "그럼 나온이가 대신 갈래?"라고 물었고, 겁에 질린 나온이는 "그럼 희성이 데려가세요"라고 반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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