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3천723만뷰로 종영

가수 김요한 주연의 카카오M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가 누적 3천700만뷰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지난 20일 마지막 회에서는 학창 시절 첫사랑으로 시작해 어른이 되어서도 로맨스를 이어온 차헌(김요한 분)과 신솔이(소주연)는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10대 로맨스 중심의 작품이지만 성인층까지 흡수했다.

200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첫사랑을 소재로 한 스토리에 아름다운 영상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더해져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던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한국적으로 잘 리메이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솔이와 차헌이 첫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17화는 단일 에피소드로 카카오TV에서만 무려 360만뷰를 기록했고, 매회 100만뷰를 넘겼다.

이번 작품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한 김요한은 차가우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애정을 지닌 차헌을 나름대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팬들뿐만 아니라 다른 시청자들로부터도 인정받았다.

한편, 카카오M은 '며느라기'에 이어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여러 웹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시장에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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