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킹덤, '엑스칼리버'로 데뷔…"판타지 세계관이 강점"

신인 보이그룹 킹덤이 18일 첫 번째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로 데뷔했다.

테이, 더 크로스, 듀크 등이 소속됐던 GF엔터테인먼트가 20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다.

킹덤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탄탄한 세계관과 그걸 받쳐주는 뛰어난 음악이 강점"이라면서 "독보적인 색을 칠해 나가는 것을 보여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왕국'을 뜻하는 팀명처럼 이들이 내세우는 세계관은 '일곱 개 나라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을 주제로 한다.

멤버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가 개별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거대한 스토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에 이런 세계관을 집약적으로 녹였다.

퓨처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인 이 노래는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킹덤의 외침을 담았다.

킹덤은 "왕으로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며 "악기부터 코러스까지 킹덤만의 색깔이 잘 드러난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오케스트라 음악 '인트로 : 마제스틱 디파처'를 비롯해 사랑하는 사람을 화가 피카소에 빗댄 '피카소', 애절한 감성의 팝 발라드 '밤공기', 너와 나의 만남을 꼭짓점에 비유한 댄스곡 'X' 등을 수록했다.

방탄소년단(BTS)을 롤모델로 꼽은 킹덤은 "'왕 중의 왕', '4세대 아이돌을 이끌어가는 팀'으로 불리고 싶다"면서 "이례적인 신인의 등장을 알리면서 누구나 우리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인그룹 킹덤, '엑스칼리버'로 데뷔…"판타지 세계관이 강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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