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팝콘 배달 서비스 도입

▲ 멀티플렉스 극장 CGV는 폐스크린을 활용한 굿즈로 리틀백 2종을 선보인다.

[영화소식] CGV, 폐스크린 활용한 굿즈 선보여
리뉴얼 등의 이유로 교체하면서 버려진 스크린을 폐기하는 대신,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담아 두 종류의 사각형 가방으로 만들었다.

CGV는 친환경을 넘어 필수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필(必)환경' 경영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오렌지와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각 250개를 한정 판매하며, 판매금 일부는 패턴 제작에 도움을 준 아이들이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리틀백은 28일부터 에이드런 홈페이지(withadren.com)와 CGV 씨네샵 스마트 스토어에서, 2월 3일부터는 CGV 씨네샵 오프라인 매장(용산아이파크몰·왕십리점)에서 판매한다.

▲ 롯데시네마는 쿠팡이츠와 함께 팝콘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소식] CGV, 폐스크린 활용한 굿즈 선보여
롯데시네마는 오는 29일부터 월드타워점과 김포공항점 매점에서 판매하는 팝콘을 배달해 준다.

배달 메뉴는 팝콘과 음료, 즉석 오징어구이와 핫도그, 나초 등으로 배달에 최적화된 신메뉴로 구성하고, 국제산림관리협회에서 인증한 배달 전용 친환경 포장을 사용한다.

롯데시네마는 "영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팝콘을 생각날 때마다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배달 서비스 가능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