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진 유튜브
사진=이수진 유튜브
치과의사 유튜버 이수진(54)의 딸 제나가 엄마의 사화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대해 말했다.

지난 7일 이수진은 유튜브 채널에 "엄마 차단했어요. 속옷사진보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수진이 딸 제나와 함께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제나는 "엄마가 노출하는 의상 입는 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올린 사진보고 기절할 뻔 했다"고 놀란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무슨 속옷만 입고, 이상한 자세를 취하면서 스티커를 붙였다. 속옷 입은 걸 올렸더라. 엄마 인스타그램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이수진에 자신이 그렇고 속옷만 입고 SNS에 올리면 어떻겠냐는 역질문을 던졌고 이수진은 "생각 안해봤다"고 즉답을 피했다. 제나는 "한번 역지사지를 느끼게 해주겠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