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보니하니' 2주간 특집…1대 MC들이 진행
EBS 1TV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가 2주에 걸쳐 특집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03년 9월 시작한 '보니하니'는 16년 2개월 동안 방송하면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진행을 맡은 '보니'와 '하니'는 '초통령'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현재는 엘라스트의 원준이 보니를, 채연이 하니를 맡고 있다.

특집에서는 '보니하니'의 첫 문을 연 1대 보니하니 김태진과 한별이 진행을 맡는다.

이들은 2003년부터 방영했던 역대 코너들을 소개하고 그동안 거쳐 간 보니하니들의 활약상도 짚어본다.

제작진은 "특집인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퀴즈와 더불어 다양한 참여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며 "오늘부터 4일까지 김태진과 한별이 진행을 맡고, 7일부터 9일까지 진행을 맡을 깜짝 놀랄만한 보니하니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특집은 이날부터 9일까지 총 6회 방송되며 오후 6시부터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