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SBS)


'미우새' 김민종이 미니멀라이프 자연인이 됐다.

2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청춘 스타’ 김민종의 속세를 벗어난 소박한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이 양평 산속에 위치한 자신의 아지트(?)에서 ‘힐링 자연인’ 모습으로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폭풍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잠에서 막 깨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멀끔하게 잘생긴 외모에 母벤져스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잠시 후, 민종은 집주변 공사 소음과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침부터 불멍을 즐기며 믹스 커피를 마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떡국 하나도 폼 나게(?) 조리해서 먹는 모습에 녹화장에서는 “짠한 걸로는 만만치 않다~!” 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후,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던 민종은 운전 중 갑자기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지난 10월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것.

민종의 곁에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함께해 준 ‘32년 절친’ 김보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민종은 보성에게 ‘가슴에 한이 맺혔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갑자기 떠난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아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완벽한 비주얼 뒤 가려진 김민종의 인간美 넘치는 반전 일상은 2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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