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7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1월 3주차(20.11.16~20.11.22)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103점, 유튜브 점수 5625점, 소셜점수 2403점 등 총점 1만 571점을 얻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2위는 총점 8587점의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14억뷰를 돌파하며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3위는 신인 그룹 에스파가 총점 3106점을 받으며 자리했다. 에스파는 데뷔와 동시에 11월 4주차 빌보드글로벌 차트에 100위로 진입하며 데뷔곡 순위 가운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뒤를 이어 아이유(총점 4318점), 마마무(총점 4182점), 임영웅(총점 4046점), 트와이스(총점 3707점), 여자친구(총점 3011점), AKMU(총점 2861점), 위아이(총점 2799점)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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