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고 볼일 (사진=MBN)

MBN 새 예능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 시니어 모델 선발을 위한 ‘황금 멘토’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이다. 인생 후반전에는 런웨이에 서고 싶은 중년들의 모델 도전기를 그려내는 ‘50금 예능’으로, 세계적 톱모델 한혜진, 배우 정준호, 홍현희, 황광희가 MC로 활약한다.

이와 관련 ‘오래 살고 볼일’이 김소연-오중석-유난희-요니P-구동현 등 5인방의 ‘멘토 군단’을 전격 공개했다. 이들은 ‘인생 2막’을 꿈꾸는 도전자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넥스트 스타일 아이콘’을 선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오래 살고 볼일’의 멘토 군단은 50세 이상 시니어 모델 지원자들의 능력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대표 김소연을 비롯해, 톱 포토그래퍼 오중석, 대한민국 쇼호스트 1호 유난희, 패션 디자이너 요니P, 스타일리스트 구동현이 함께 한다. 이들은 패션 소화력과 포즈 등 모델로서의 기본 자질 외에도 상업성, 스타성 등 다양한 잠재력을 끌어내 최고의 시니어 스타를 발굴하겠다는 각오다.

‘오래 살고 볼일’의 연출을 맡은 박선혜 PD는 “다섯 멘토 군단이 지원자들과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이들의 새로운 도전에 특별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매 녹화마다 ‘역대급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아낌없이 살리고 있는, 멘토들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은 국내 대표 패션 피플로 구성된 멘토 군단과 4인4색 MC들 외에도 매 회 출연하는 스페셜 MC와 특별 게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총 2089명의 지원자 중 39:1의 경쟁률을 통과한 54인이 예선에 진출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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