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3년 만에 신곡 '9월의 봄'
보컬 그룹 울랄라세션이 3년 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음반제작사 하이플엔터테인먼트는 3일 울랄라세션의 신곡 '9월의 봄'이 발매된다고 이날 밝혔다.

2017년 발매한 '아름다운 한컷'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사랑이 이뤄지는 모든 순간은 봄처럼 아름답다는 것을 노래한 발라드곡이다.

울랄라세션은 "많은 계절이 오고 가지만 사랑은 늘 봄처럼 핀다.

사랑을 약속한 커플들을 위한 노래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11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이들은 그해 '너와 함께'로 데뷔했다.

미니앨범 두 장과 정규앨범 한 장을 내고 다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도 참여했다.

위암 투병 중이던 임윤택이 2013년 세상을 떠난 뒤 원년 멤버 박광선을 비롯해 군조, 하준석 등이 팀을 나갔다.

이번 앨범은 김명훈, 최도훈만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