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사진=김정육 광복회 사무총장)

오늘 15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힘쓰는 김정육 광복회 사무총장이 제89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1965년에 설립된 광복회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단체로,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잇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광복회는 독립운동의 사적을 발굴하고 보전할 뿐만 아니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 및 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 선열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

광복회 대표로 출연하는 김정육 사무총장(86)은 2·8 독립선언을 주도한 김상덕 반민특위 위원장의 외아들로 백범 김구, 해공 신익희 등 독립운동가 사이에서 성장한 독립운동의 산증인이다. 김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지난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중우호인물대상에서 호국상을 수상했다.

한편,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의미 있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김정육 광복회 사무총장의 뜻깊은 만남은 8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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