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강다니엘이 새앨범 '마젠타'를 들고 출격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최근 신곡을 발매한 강다니엘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강다니엘은 4일 발매된 새 앨범 '마젠타'에 대해 “뜨거운 여름의 시작과 끝이 한 장의 앨범에 담겼다”며 앨범 소개를 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깨워’의 포인트 안무인 일명 ‘모기 쫒기 춤’을 유희열에게 레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처음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등학교를 자퇴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고등학교 재학 시절 비보잉 동아리 때 추던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 계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데뷔할 가망이 안 보여 군입대를 하려고 했지만 입대자가 많아 튕겨져 나갔다” 동시에 “기술을 배우려고 자격증을 알아보기도 했는데 오디션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도전하려고 참가했다”며 숨겨 놓았던 이야기들을 토로했다.

강다니엘의 무대는 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