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생정보’ 미고렝‧나시고렝‧피상고렝, 뿌팟퐁커리 등 동남아 음식 맛집이 소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대동 맛 지도’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대동 맛 지도’ 코너는 ‘여름 특집 - 국내에서 즐기는 해외 휴양지 맛집’ 편으로 다채로운 동남아 음식을 선보이는 국내 맛집들을 공개했다.

먼저 소개된 곳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발리 정통식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인도네시아 볶음 국수 ‘미고렝’과 볶음밥 ‘나시고렝’, 바나나튀김 ‘피상고렝’을 마치 인도네시아 전통의 맛을 한국인 입맛에 딱 맞게 만들었다.

주인장은 "현지에서 사용하는 음식 재료를 사용하는데 특히 에그누들을 사용해 고소한 맛을 더 살렸다"라며 맛의 비결을 밝혔다. 그 외에도 비법 소스와 간장 등을 사용해 풍미를 더했다.

다음에 소개된 곳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이였다. 이곳의 최고 인기 메뉴는 바로 ‘뿌팟퐁커리’다.

코코넛 가루, 향신료, 카레 페이스트는 현지에서 공수해온 재료들로 이국적인 맛을 한껏 살렸고, 뿌팟퐁커리에 나오는 게는 미리 익혀 살살 녹게 만든 것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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