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바람피면 죽는다' 김영대·송옥숙 등 출연

태항호, KBS '좀비탐정' 캐스팅
KBS '어린이 뉴스 뚜뚜' 기자단 위촉
박해진-박기웅, 오디오 토크쇼에서 호흡

▲ '바람피면 죽는다' 김영대·송옥숙 등 출연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이 27일 김영대, 송옥숙, 정상훈, 이시언, 김예원, 오민석 등 출연진을 공개했다.

범죄 소설가 아내와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바람피면 죽는다'는 배우 조여정과 고준이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는 '도도솔솔라라솔'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 태항호, KBS '좀비탐정' 캐스팅 = 미스틱스토리는 소속 배우 태항호가 KBS 2TV '좀비탐정'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돼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로, 최진혁과 박주현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태항호는 극 중 좀비이자 탐정인 김무영(최진혁 분)의 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한 '성록흥신소'의 사장 이성록 역을 맡았다.

▲ KBS '어린이 뉴스 뚜뚜' 기자단 위촉 = KBS 2TV 'TV유치원'의 새 코너 '어린이 뉴스 뚜뚜'가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하고 위촉식을 개최한다.

어린이 기자단은 우리 동네 소식,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사회 이슈, 고민을 말해봐, 앙케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밌고 유익한 뉴스를 제작하게 된다.

기자단에 선발된 어린이 11명 중 5명은 이날 KBS 사옥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하며, '뉴스9'의 이소정 앵커가 이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 박해진-박기웅, 오디오 토크쇼에서 호흡 = 배우 박해진과 박기웅이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의 시즌2 프로젝트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프로그램 손님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와 사연들로 재미와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은 다음 달 중순부터 평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