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에거 장미여사가 방어전에서 가왕의 자리를 지켜냈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의 두 번째 왕좌 도전기가 그려진 가운데, 도전장을 내민 스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무대는 '달고나'와 '말년병장'이 꾸몄다. 달고나는 린의 '사랑했잖아'를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소화했다. 말년병장은 신해철의 '재즈카페'를 불렀다. 판정단 투표 결과 '말년병장'이 11대 10으로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달고나'의 정체는 그룹 에이프릴 김채원이었다.

이어 '택배'와 '오징어'가 두 번째로 대결을 펼쳤다. 택배는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오징어는 이덕진의 '내가 아는 한가지'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오징어'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택배'의 정체는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었다. 이어 3라운드에 진출한 '말년병장'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오징어'는 이승철의 '말리꽃'을 열창했고 판정단 투표 결과, '오징어'가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말년병장'의 정체는 양동근이었다. 양동근은 "여기까지 오기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3라운드까지 와서 꿈만 같았다"며 "비슷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장미여사는 방어전 곡으로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불렀고 큰 표차이로 2연승을 달성했다. 장미여사는 "태어나서 이렇게 칭찬을 많이 받고 가왕까지 계속해서 한다는 게 꿈만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오징어'의 정체는 김정민이었고 김정민은 "중견 가수들이 꾸준히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늘도 신곡을 발표했다"라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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