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공개코미디 된 '코미디 빅리그' 랜선 방청 도입
KBS 2TV '개그콘서트' 종영 후 국내 유일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된 tvN '코미디 빅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랜선 방청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제작진은 앞서 2쿼터에서 온라인 방청 기술 리허설을 진행한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안제민 PD는 "그간 관객이 없는 녹화에 익숙해져서 무척 긴장하는 연기자들도 있었지만 다들 누군가 자기의 연기를 실시간으로 봐주고 있다는 것에 무척이나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쪽지를 이용한 실시간 소통과 방청객들의 분장 쇼 등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오는 5일 시작할 3쿼터는 안영미의 복귀와 스탠드업 코미디 코너 신설 등이 예고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