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블러썸 청소년영상제도 공모

EBS(사장 김명중)가 주관하는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0')가 'EIDF-고양 '코로나 시대의 일상' 초단편 공모전'을 열고 다음 달 13일 오후 6시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와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난 2020년 상반기 일상을 소재로 기획된 EIDF2020의 특별 공모전이다.

공모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리 일상의 변화'를 주제로 촬영한 3분 이내의 전체 관람가 다큐멘터리 작품이면 대한민국 국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제출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EIDF 홈페이지(www.eid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은 EIDF2020 기간(8월 17~23일) EIDF 홈페이지에서 상영되고, 영화제 기간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에는 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EBS는 또 SK브로드밴드, 연세대학교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2020 블러썸 청소년영상제' 영상도 공모한다.

10월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공모에는 전국 중·고등학생과 19세 이하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형식과 장르에 상관없이 영상 작품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 생명존중(청소년 자해ㆍ자살예방)을 위한 공감 이야기, 학교 현장에 변화를 가져오는 희망의 이야기이다.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등 9개 부문에서 34개 수상작이 선정되며 최종 시상식은 11월 말에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skbroadband.com/2020blossom.do)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