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네세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삼시네세끼’ 은지원이 제작진과의 내기에서 아이스크림과 쥐포를 획득했다.

26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방송된 ‘삼시네세끼’에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식료품을 걸고 제작진과의 한 판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나영석PD에게 아이스크림을 요구했다. 하지만, 호락호락 사 줄 제작진이 아니었다. 제작진은 은지원에게 “모바일 축구 게임에서 5점만 내면 나PD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다달라고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젝스키스 리더답게 불타는 의지로 순식간에 5점을 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기상 미션도 이어졌다. 아침을 깨우는 기상곡 젝스키스 '연정'에 맞춰 멤버들이 노래를 하면 쥐포를 준다는 미션이 주어진 것.

자신의 파트를 한 소절씩 나눠 불러야 성공이었지만, 리더 은지원을 빼고서는 나머지 멤버들은 비몽사몽 꿈 속을 헤맸다. 이에, 은지원은 2차 도전을 제안했고 춤추며 자신의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은지원은 쥐포 획득에 성공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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