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사진=OCN)

루갈 (사진=OCN)



‘루갈’ 박성웅이 경찰서에 나타났다.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 측은 3일, 철창을 사이에 두고 조우한 강기범(최진혁 분)과 황득구(박성웅 분)의 모습을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한다.

지난 방송에서 강기범과 황득구는 뜨거운 접전을 벌였다. 강기범을 죽이고 루갈과 경찰조직까지 무너뜨리려던 황득구의 계획은 설민준(김다현 분)의 배신 덕에 실패로 돌아갔다. 결정적인 순간 설민준이 강기범의 편에 서며 루갈은 버스 테러를 막을 수 있었다. 점점 더 비열해지는 황득구의 수법에 루갈은 노선을 바꿨다. 아르고스의 만행을 촬영해 세상에 공개한 것. 아르고스를 향한 강기범의 경고메시지와 루갈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대결이 예고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치장에서 마주한 강기범과 황득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한 번 강기범을 놓치고 분노하던 황득구는 어느새 유치장에 갇힌 신세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여유로운 웃음을 띠는 황득구에게는 숨겨진 계획이 있는 듯하다. 그를 마주한 강기범의 눈빛은 분노로 폭발 직전. 황득구의 멱살까지 그러쥔 강기범의 모습에 긴장감이 감돈다. 이어진 사진 속 강기범은 의문의 장소에 도착했다. 혼란스러운 눈빛의 강기범이 찾아낸 새로운 단서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오늘(3일) 방송되는 ‘루갈’ 12회에서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루갈 멤버들이 아르고스를 제대로 저격하기 시작한다. 루갈을 향한 대중들 지지가 이어지자 황득구는 새로운 계획을 펼치고, 강기범은 혼란에 빠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스스로 경찰서에 발을 들인 황득구가 강기범에게 “진실을 마주한 기분이 어때?”라고 말하며 강기범의 아내 여진(이서엘 분)이 아직 살아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과연 황득구의 말은 진실일까. 강기범이 모르는 숨겨진 비밀이 베일을 벗으며 예측 불가의 전개가 이어질 전망이다.

‘루갈’ 제작진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루갈 멤버들은 더 맹렬하게 아르고스와 황득구를 조여간다. 통쾌한 활약 뒤에 생각지도 못했던 황득구의 반격도 이어진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루갈’ 12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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