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방송 투데이’에서 닭볶음탕에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닭볶음탕 파스타를 소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퓨전의 진수 닭파스탕(닭볶음탕 파스타)이 맛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이 맛집의 비법은 닭다리에 허브와 요구르트를 넣어 하룻밤 재운다. 숙성을 거친 닭다리를 팬에 구운 후 분술물을 제거한 후 상큼한 토마토 소스와 마요네즈, 각종 채소들을 넣어 맛깔나게 볶아준다.

이날 닭파스탕을 맛본 사람들은 "퓨전의 진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 먹고 나면 소스가 남는데 밥을 볶아달라고 하면 리소토로 만들어준다"고 극찬했다.

주방장은 “양식 요리만 16년을 했다. 양식에 거리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신데 한식과 양식을 조화시키면 누구나 다 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게 됐다”고 메뉴 개발 동기를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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