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 이지연 (사진= JTBC)

방송인 이지연이 진행하는 JTBC '터닝포인트'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공감 토크로 금요일 아침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터닝포인트'는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굴곡 있는 인생사를 진솔하게 들여다보는 인생 토크쇼로, 패널인 개그우먼 장미화, 산부인과 전문의 황인철과 함께 MC 이지연이 아나운서 출신다운 깔끔한 진행과 내공 충만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주 게스트는 사극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70년대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던 탤런트 김민정으로, 여전히 소녀 감성을 물씬 풍기는 청춘스타의 모습으로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그녀가 결혼과 동시에 갑자기 브라운관에서 사라져버린 이유는 물론, 무려 10살 연하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 모습도 공개된다. 또 자칫 시력을 잃을 뻔했던 위기의 순간과 이를 극복하고 인생 2막을 맞이한 비법까지 모두 풀어낼 예정이다.

김민정 편은 3월 6일(금) 아침 9시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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