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사진=MBN)

'지구방위대' 김구라와 전진이 연탄공장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서는 연탄 공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김구라를 비롯 김형준, 전진 등이 공장을 찾았다.

이날 김구라는 연탄 제조 기계에서 오래된 핀 66개를 교체하고 전진과는 연탄 500장을 싣는 업무를 맡았다.

김구라는 지렛대를 이용해 핀을 고정해야 했으나 서툴렀다. 이에 공장 직원이 오히려 김구라를 도왔고 “내가 일을 다 해준다”면서도 “잘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연탄을 나를 때에도 타이밍을 놓친 전진은 연탄을 놓치는 실수를 연발해 직원에게 타박을 맞았다. 믿었던 김구라 역시 연탄을 밀어버리는 등 실수 연발이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