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최필립이 ‘비디오스타’에서 딸바보 면모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최필립은 미모의 아내와 8개월 딸을 최초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최필립의 육아 브이로그에는 딸 앞에서 재롱(?)을 부리며 저글링을 하는 자상한 아빠 최필립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최필립은 첫눈에 반했던 아내와의 연애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최필립이 과거 아이돌로 활동했던 사실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혼성 5인조 그룹으로 8위까지 했다”며 “같은 시기 활동하던 가수들로 이글파이브, 쿨, 핑클, 박지윤이 있었다”고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필립은 아이돌로 활동했던 당시 풋풋했던 모습과 노래를 공개했다. 그룹명을 듣고 누군지 모르겠다던 출연진들도 노래를 듣자 “이 노래 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최필립이 아이돌 출신다운 수준급 댄스 무대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최필립은 “학창시절 춤으로 신화를 썼다”며 현재무용을 선보였다. 또한 아이돌만 도전한다는 랜덤 댄스에 도전해 어떠한 곡이 나와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안무로 기립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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