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 무대, 눈물 흘리기도
방송 후 SNS에 소감도 올려
MBC '복면가왕' 거북이 금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 거북이 금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혼성그룹 거북이 멤버 금비가 8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금비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치약'으로 등장했다. 이날 강약중강약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패배한 그는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8년 만에 무대에 섰다는 금비는 "제작진과 사전 미팅 때부터 눈물을 흘렸다. 여기서 마지막 방송으로 '쇼! 음악중심'을 했었다. 막상 올라와서 노래할 때 떨린 것보다 좋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거북이 리더 터틀맨(임성훈)이 사망한 후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시간이 지나니까 계속 생각이 나더라”라고 담담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금비 '복면가왕' 출연 소감 /사진=금비 SNS

금비 '복면가왕' 출연 소감 /사진=금비 SNS

방송 후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로 소감과 인증사진을 올렸다. 금비는 "설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했던 '복면가왕'.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떨리기도 했지만 너무 좋았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주 만나자"고 고마움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긴 공백 끝에 다시 무대에 오른 금비를 향해 "너무 반가웠다", "늘 응원한다" 등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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