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카카오M)


가수 아이유가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0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2월 5주차 아차랭킹에서 아이유는 음원점수 2076점, 앨범점수 24점, 유튜브 점수 952점, SNS점수 1851점 등 총점 490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최근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새 영화 ‘드림’(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유는 "가수나 연기, 어느 한 쪽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양 쪽에 대한 애정이 다 있다. 저를 굴러가게 하는 힘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2위는 3735점의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다음 달 21일 새 앨범을 예고한 방탄소년단은 10일 오전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뒤를 이어 트와이스(총점 3126점), 창모(총점 1721점), 레드벨벳(총점 1671점), 블랙핑크(총점 1663점), 마마무(총점 1594점), 태연(총점 1427점), 송하예(총점 1340점), 송가인(총점 1321점)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12월 5주차 아차랭킹에서는 래퍼 창모가 최근 발표한 ‘METEOR’로 높은 음원점수를 얻어 4위를 차지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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