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4' (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아빠의 모교에서 귀염뽀짝 매력을 발산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장윤정 가족, 나은-건후 남매, 윌리엄-벤틀리 형제, 라원-라임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나은-건후 남매는 아빠 박주호의 모교 숭실대학교를 찾았다. 14년 만에 모교를 방문한 주호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대학시절 추억에 젖어 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주호 아빠와 건나블리를 보기 위해 수 많은 학생들이 모여들었고, 이에 주호 아빠는 나은이에게 "아빠 인기 봤지?"라며 으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건나파블리를 알아본 학생들에 의해 캠퍼스의 분위기는 갑자기 팬미팅 현장으로 바뀌었다. "안냐떼염" 인사를 건넨 건후는 갑자기 연설을 펼치며 역대급 귀여움으로 형,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나은이는 대학생들에게 "언니 오빠들, 사랑해요"라며 애교를 피워 환호를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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