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쟈니 (사진= SBS플러스  )

쟈니와 심연석의 활약 속에 ‘Goal미남 축구단’의 반격이 시작된다.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Goal미남 축구단’과 중등부 최강팀 ‘마포 신북 FC’의 대결이 이어진다.

‘마포 신북 FC’는 지난주 경기 시작부터 거센 공격으로 두 골을 득점한다. 중등부 최강팀 다운 뛰어난 조직력으로 ‘Goal미남 축구단’ 멤버들을 당황케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Goal미남 축구단’의 두 번째 공식 매치가 펼쳐진다. 먼저 ‘Goal미남 축구단’이 새롭게 영입한 에이스들의 활약이 공개된다. 골키퍼로 출전한 NCT 127 쟈니는 여러 차례 환상적인 선방쇼를 펼치며 ‘슈퍼 세이버’로 활약한다. 배우 심연석은 스트라이커다운 날카로운 골 결정력으로 상대방의 골문을 끊임없이 강타한다.

이천수 감독과 김재성 코치의 완벽한 용병술도 더해진다. 선수들의 기량을 완벽히 파악한 이천수 감독은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투입하며 경기를 이끈다. 또 상대팀의 허를 찌르는 작전을 구사해 소중한 첫 골을 기록한다. 그러나 상대 팀의 거센 반격이 이어지자 이천수 감독은 이내 “왜 자리를 비켜줘!”라며 ‘버럭 천수’(?)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중등부 팀의 14세 꼬마 선수가 놀라운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끈다. 작은 체구임에도 폭발적인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이천수 감독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딘딘은 “이강인 같다”라며 감탄한다. 필드는 물론 ‘Goal미남 축구단’의 마음까지 휘어잡은 ‘리틀 이강인’의 실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기일전 ‘Goal미남 축구단’ VS 중등부 최강팀 ‘마포 신북 FC’의 맞대결, 그 결과는 3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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