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동헌,계현,용승(사진=젤리피쉬)

베리베리 동헌, 계현, 용승이 직접 창작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베리베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더 동헌과 계현, 용승의 창작 안무를 깜짝 공개, 단숨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창작 안무에 크리스 브라운 (Chris Brown)의 풀 업(Pull Up)이 더해지며 압도적인 90초를 선사했다.

먼저, 블랙 의상으로 등장한 베리베리의 동헌, 계현, 용승은 오묘한 빛이 도는 스튜디오에서 다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디엄 템포에 세련된 그루브로 임팩트 있는 창작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제스처와 표정으로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베리베리의 리더 동헌과 계현, 용승은 그룹내에서도 댄스 라인으로 손 꼽히는 멤버답게 안무를 직접 짜며 춤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연습, 1분 30초라는 짧은 시간에도 눈을 뗄 수 없는 실력으로 이번 콘텐츠를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동헌과 계현, 용승이 속한 베리베리는 지난 7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VERI-CHILL’의 국내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드라마 OST 참여, 각종 예능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 1월 ‘불러줘’로 데뷔, ‘딱 잘라서 말해’ , ‘Tag Tag Tag’를 발표하며 작사, 작곡, 영상 편집 등을 직접 진행, 다재다능한 ‘크리에이티브돌’로 주목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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