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차예련 (사진=KBS)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 역할을 맡은 배우 차예련이 극중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작품에 등장과 함께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우아한 모녀' 7회는 11.6%로,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차예련의 저력을 입증시키기도.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차예련은 차미연(최명길 분)과의 남다른 모녀 케미를 보여주는 등 한유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드라마의 흐름을 쥐락펴락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회 방송에서 차예련은 구해준(김흥수 분)과 함께한 과거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 3년 전 구해준과 인연이 있었던 한유진은 구해준 집안을 향해 복수를 품고 있지만 그와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향후 펼쳐질 전개에서 어떤 감정 변화가 그려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차예련.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서 어떤 연기로 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차예련이 출연하는 KBS2'우아한 모녀'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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