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남편을 첫 공개한 이윤지 (사진=방송 캡처)


이윤지가 박신양을 닮은 훈남 치과 의사인 남편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윤지와 오지호가 출연했다.

이윤지의 냉장고에는 이윤지, 남편, 딸 라니까지 세 가족의 캐리커처 자석이 붙어있었다. 이윤지의 남편이 공개되자 오지호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박신양을 닮았다'며 감탄했다.

이윤지는 "비빔국수를 만들었는데 라니는 남기고 저는 버리고, 신랑은 끝까지 먹더라. 그때 남편에 대한 사랑이 샘솟았다"고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니를 두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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