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사진=제시 인스타그램
제시/사진=제시 인스타그램
가수 제시가 논란이 된 하의 실종 패션에 대해 해명했다.

제시는 20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그는 이날 공항에 허벅지를 살짝 덮는 박시한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레깅스 쇼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레깅스 쇼츠가 짧은 탓에 마치 제시가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노출이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자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고 있는 바지를 직접 보여주며 "바지 입었다고. 오케이?"라며 "이걸 레깅스 쇼츠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짧은 바지를 입어야 해! 여기(태국)는 너무 더워"라고도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