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 아나운서/사진=KBS
강서은 아나운서/사진=KBS
강서은 아나운서가 KBS ‘도전! 골든벨’ 에서 하차했다.

KBS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오전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박지원 아나운서가 ‘도전! 골든벨’ 강서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강 아나운서는 전날 오후 방송된 KBS1 ‘도전! 골든벨’에서 하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정말 큰 부담감을 이겨내고 묵묵히 문제를 풀어나가는 친구들에게 많은 걸 배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마음 깊이 오래 간직하겠다”라며 “응원하겠다"라고 하차 소감을전했다.

9월 1일오후 방송된 ‘도전! 골든벨’ 칠곡 북삼고 편에서 박지원 아나운서가 MC로 활약했다.KBS 45기 박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3일 방송된 ‘도전! 골든벨’에서 임시 MC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강 아나운서는 숭실대학교 불문학과 출신으로, 아시아나 항공사의 국제선 승무원 이력을 갖고 있다.

이후 방송사 MBN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아나운서로의 입지를 다졌고, 2014년 KBS에 입사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