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사진=진기주 SNS)

2019 SOBA MC를 맡게 된 진기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 사진 또한 시선을 모았다.

지난 22일 진기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이렇게 머엉”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기주는 순백의 상의를 입은 채 멍때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의 청순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은 “아뭐야뭐야왤케예뻐어엉”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네티즌들도 “언니 너무 예뻐요”, “언니가 제 롤 모델이예요 너무 이뻐요”, “언니 드라마 잘 봤어요 빨리 다시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기주(31)는 2015년 슈퍼모델 리얼리티 예능 ‘모델하우스’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퐁당퐁당 LOVE’,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미스티’,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진기주의 다재다능한 스펙이 공개되기도 했다.

'런닝맨' 진기주 (사진=SBS)

이날 유재석은 진기주를 ‘금손’이라며 “시험만 쳤다 하면 붙는다. 대기업 삼성 SDS에 입사해서 3년간 다니다가 그만두고 기자 시험에 붙어서 3개월 동안 일했다더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후 수퍼모델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기주는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에서 국내 록 장르의 선구자 윤도현, 슈퍼모델 출신 아나운서 정이나와 함께 MC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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