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5월 투어 매출 세계 1위…“600억원 수익”

미국 빌보드는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5월 한 달간 5000만달러를 넘기며 월간 투어 최고 수익을 올렸다”는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저지와 브라질 상파울루 등 4개 도시에서 8회의 스타디움 공연을 열었다. 이를 통해 38만4498장의 티켓을 판매해 총 5166만6038달러(약 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빌보드가 올해 발표한 월간 투어 수익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최근 개최한 콘서트로 슈퍼스타 중 엘리트 클래스로 도약했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어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군필’ 한류스타 지창욱, ‘빅이슈’ 한·일 표지 장식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한류스타 지창욱이 노숙인 자활 지원 잡지 ‘빅이슈’ 한국판과 일본판의 표지 모델로 나섰다. 지창욱은 최근 발매된 ‘빅이슈코리아’ 205호와 7월 1일 발간 예정인 ‘빅이슈재팬’ 362호 표지 모델에 발탁됐다. 지창욱의 화보와 인터뷰, 일상, 연기관 등을 담은 인터뷰가 실린 잡지는 서울 주요 지하철 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온라인 서점 등에서 살 수 있다. 지창욱은 “동일한 노력으로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닿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복귀작으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