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왔니 (사진=방송 영상 캡처)

패리스 힐튼이 한식 사랑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ky Drama-채널A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는 패리스 힐튼과의 호텔 홈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악동MC 김희철, 김신영과 특별 MC로 초대받은 딘딘, 모모랜드 낸시, 황보라가 패리스 힐튼이 묵고 있는 호텔 스위트룸을 찾았다.

패리스 힐튼과 소통을 위해 영어는 필수. 황보라는 "영어실력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태원 영어를 한다. 어릴 때 이태원 클럽에 많이 다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낸시는 "어릴 때 미국에서 6년 정도 지냈다. 아버지께서 한국말을 아예 못하셔서 영어로 대화를 한다"라고 밝혔다. 낸시는 미국인 아버지를 둔 혼혈이다.

이들은 인사를 나눈 후 함께 셀카를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식사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패리스 힐튼은 "전복죽. 매일 먹었다. 완전 빠졌다"며 전복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패리스 힐튼은 가장 좋아하는 한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비빔밥"이라고 답해 한식 사랑을 전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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