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사진=방송 영상 캡처)

아이즈원 장원영이 공부에 대한 열정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걸그룹 아이즈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과거 수학경시대회 3회 수상 중 최고 성적이 금상"이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어 그는 "초등학교 때 한 일에 집중하면 그거에 꽂히는 스타일이었다. 플루트를 배우고 피아노, 바이올린, 수영을 하고 집에서 수학, 영어 과외도 하고 그랬다. 그러다 코피가 났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 저는 이런 게 좋다고 했었다"며 공부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후 안유진은 장원영에 대해 "영어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장원영은 실제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면서도 "죄송하지만 거의 잊어버렸다. 정말 어릴 때 영어를 배웠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