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리플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6일 방송된 EBS1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리플리’가 방영됐다.

영화 ‘리플리’는 낮에는 호텔 보이,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로 살아가는 리플리(맷 데이먼 분)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리플리는 서글픈 삶을 살아가던 중 화려한 어느 파티에서 피아니스트 흉내를 내다 선박 부호 그린리프(제임스 레본 분)의 눈에 띄게 된다.

그린리프는 리플리에게 자신의 망나니 아들 딕키(주드 로 분)를 이태리에서 데리고 오면 보상을 하겠다고 제안한다. 제안을 수락한 리플리는 딕키를 만나기 전 그가 좋아하는 재즈 음반을 들으며 그와 친해지기 위해 준비한다.

이후 리플리는 딕키에게 프린스턴 대학 동창이라며 접근하고, 그의 연인 마지(기네스 팰트로 분)와도 친해진다. 리플리는 딕키와 어울리며 자신도 상류사회의 일원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고 계약 기간이 끝나가자 점점 초조해진다.

한편 영화 ‘리플리’는 안소니 밍겔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주드 로 등이 출연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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