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 리에 (사진=아키바 리에 SNS)

일본 출신 방송인 아키바 리에가 화제다.

아키바 리에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잔치 때 한복 입는 게 내 꿈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키바 리에는 한복을 입은 채 단아한 미모를 뿜어내고 있다.

한편 아키바 리에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 출연해 한국인 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아키바 리에는 “오빠가 워낙 말이 없었고 표현을 안 하다 보니까 (결혼 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 있었다”며 “그런데 어머니 생신 때 어머니를 처음 본 순간 결혼할 사람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어머님이랑 방송하는 게 결혼하고 나서 꿈이었다”며 “딸처럼 대해주시는 어머님이 있어서 내가 한국에서 잘 사는 것 같다. 진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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