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진=방송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정준영이 프랑스 파리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올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황광희, 정준영, 세븐틴 승관, 김하온이 출연했다.

이날 정준영은 2018년에 하고 싶은 일을 다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프로게이머부터 프랑스 파리에 레스토랑을 오픈한 것이다.

윤종신이 "명의만 빌려줬냐"고 하자 정준영은 "제가 하는 거다. 동업자와 반반의 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리에서 올해 시범운영을 하고 내년에는 정식 운영한다"며 "미슐랭을 받았던 셰프에게 프랑스 가서 해보자고 설득했더니 승낙했다. 미슐랭 스타 셰프가 하는 레스토랑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준영은 "긴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는 형식이다.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팝업 행사를 하고 너무 반응이 좋았다"며 "프랑스 현지에서 비즈니스, 요리 코너에 실렸다"라고 뜨거운 파리 현지의 반응을 말해 광희의 부러움을 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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