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차 대세배우 정영주가 ‘연애의 맛’에 대한민국 대표 싱글녀의 첫 주자로 전격 합류, 과거의 아픔을 떨쳐 내줄 ‘그’를 찾기 위한 22년만의 소개팅에 도전한다.정영주는 풍부한 성량, 열정적인 열연, 솔직한 입담으로 뮤지컬, 연극 그리고 드라마를 넘나드는 ‘대세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으며,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의 주연 역을, 뮤지컬 ‘팬텀’의 화려한 마담 카를로타로 활약했다. 최근 ‘복면가왕’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이와 관련 정영주는 ‘연애의 맛’을 통해 방송 최초로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며 그 동안 외면했던 ‘사랑 찾기’에 돌입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정영주는 6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무대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지만, 정작 연애에 있어서는 한없이 소심했던 무감정한 시기를 거쳤던 상황. 이로 인해 ‘연애의 맛’ 출연 결정까지 수많은 고민에 휩싸였고, 장고를 거듭한 끝에 ‘용단’을 내려 전격 합류를 결정했다.정영주가 그동안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들의 리얼 연애 프로젝트를 담아왔던 ‘연애의 맛’에 첫 대표 싱글녀 주자로 나서게 된 것. 특히 48세 늦깎이 연애생도로 합류한 정영주는 “사랑 받고, 사랑 주며, (사랑으로) 예뻐지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22년 만에 애써 용기를 낸 ‘소녀감성 가득한 소개팅 도전기’를 예고했다.그런가하면 소개팅 전 날, 설렘과 긴장이 오가는 복합적인 감정에 휩싸였던 정영주는 절친한 친구 황석정을 만나 속마음을 털어놨던 터. 정영주는 소개팅 상대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는 막연한 상황에서 어떤 사람이 나올 것 같은지 예측해보는가 하면, 어떤 데이트를 하고 싶은지 등 연애관을 밝히며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이에 자칭 배우계 전문 연애상담사이자 ‘촉도사’인 황석정은 “잘 될 것 같은 촉이 온다”라며 정영주를 향한 핑크빛 예언을 남기는 등 아낌없는 응원을 펼쳤다. 과연 황석정의 예언대로 늦깎이 연애 프로젝트를 시작한 정영주에게 ‘핑크빛 설렘’이 다가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작진은 “한 차례 깊은 아픔을 겪었던 정영주는 굉장히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연애의 맛’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연애를 잊고 지냈던 쓸쓸한 그녀의 심장을 깨울 ‘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인지, 새로운 설렘을 몰고 올 ‘늦깎이 연애생도 정영주’의 두근두근 소개팅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4회분은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필모가 서수연의 '겨울 바다 고백'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현장이 펼쳐진다.지난 '연애의 맛' 12회 방송분에서 ‘필연 커플’은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의 펜션이 있는 정동진으로 ‘야밤 여행’을 떠났다. 이필모는 이지안이 "결혼 생각이 있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당연히 있다, 서수연 자체가 그 이유다"라는 당당한 대답을 해 수연의 마음을 흔들었다. 서수연 역시 이필모가 잠든 사이 이지안과의 대화 중 "가면 갈수록 필모가 좋다"는 진심을 고백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이와 관련 오는 13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13회 분에는 스튜디오마저 눈물바다로 만든 ‘필연 커플’의 '겨울바다 포옹'이 전파를 탄다. 서수연은 이른 아침, 잠든 이필모를 두고 홀로 바닷가를 향해 떠났고 오후에 늦게 눈을 뜬 필모는 사라진 수연을 찾아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 때 이필모는 서수연이 미리 남겨둔 흔적을 찾게 됐고, 그 흔적을 따라 거닐던 끝에 정동진의 한산한 바닷가에 도착했다.더욱이 이필모는 겨울바다가 훤히 보이는 정동진의 아름다운 산책길에서 서수연이 남긴 ‘포스트잇’들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수연이 그동안 이필모에게 받았던 이벤트를 똑같이 준비하는데 이어,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진심을 꾹꾹 눌러 적은 포스트잇 메시지를 더해 마음을 표현하는 감동 이벤트를 선사한 것이다. 이필모는 서수연의 진솔한 마음을 하나씩 읽으며 감격했고 때마침 다가오는 서수연을 발견하고는 달려가 와락 끌어안았다.특히 이필모는 서수연이 준비한 마지막 이벤트를 받은 후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심지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마저 "남자의 눈물이 멋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과연 당사자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울게 만든 서수연의 이벤트는 무엇일지 오는 13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13회에서 공개된다.제작진은 "무작정 떠난 야밤의 여행길 끝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을 터트린 두 사람이 점점 더 빠르고 뜨겁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과연 필모의 눈물을 터트린 수연의 마지막 이벤트는 무엇일지, 필모의 뜨거운 눈물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필연 커플'의 정동진 여행에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2회분은 오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TV 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이 겨울의 문턱 앞에서 '첫 시작'의 설렘을 마주했다.지난 6일 밤 11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2회 방송분은 시청률 6%(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 돌파,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는 파죽지세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애가 시작됐던 순간을 떠올리며 ‘확’ 바뀐 애정표현을 가동한 김종민, 진실된 마음의 이필모에게 감동해 눈물을 뚝뚝 흘린 서수연, 드디어 공식 3호 커플이 된 김정훈과 김진아의 모습이 담겨 심장까지 따뜻하게 데워주는 훈훈함을 선사했다.김종민과 황미나가 사계절 중 첫 ‘겨울 데이트’를 맞이한 가운데, 김종민은 기상캐스터로 일하며 높은 굽에 고단할 황미나를 위한 뜨끈한 ‘스파 데이트’를 준비했고 황미나는 감동의 미소를 지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맞추고 물장구를 치며 행복함의 절정을 만끽했다. 특히 김종민은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진심을 은근슬쩍 전했고 황미나는 “달달하네”라며 함박웃음을 터트렸다.뒤이어 ‘종미나 커플’은 김종민의 박력 있는 리드로 ‘홈 데이트’를 시작해 패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게다가 빨리 집을 정돈하고 집밥을 주고 싶은 마음에 바쁘게 움직이는 황미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쉬자’고 조르는 김종민의 모습이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케 했던 것. 거기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며 서로 알콩달콩한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달달 지수’가 최고조로 치솟았다. 무엇보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종미나 커플’을 응원하는 애청자들의 정성 듬뿍 담긴 손 편지와 선물들이 도착하자, 두 사람은 응원해주는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씩 읽어보며 행복한 감동에 말을 잇지 못했다.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은 지난 7회 ‘급 부산여행’에 이은 서수연식 ‘급 펜션여행’을 떠났다. ‘필연 커플’은 만나자마자 손등키스, 눈만 마주치면 ‘꿀 눈빛 보내기’로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표현하며 밤 여행길에 올랐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이병헌의 동생이자 수연의 절친한 지인인 이지안의 펜션이었다. 이지안은 이필모를 반갑게 맞이한 뒤 바비큐파티를 열어주며 ‘수연을 향한 진심’을 떠봤고 이에 이필모는 “결혼 생각이 있다”는 거침없는 마음과 더불어 “수연의 존재 자체가 이유다”라는 고백으로 수연을 감동시켰다. 또한 필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수연은 “방송 외에도 필모와 만난다”는 고백과 함께 눈물을 글썽이며 “오빠에게 고맙다”는 진심을 표현했다.김정훈과 김진아는 2주 만에 다시 만나 고속버스 여행을 즐겼다. 김정훈은 이미 “오늘은 내가 다 준비 한다”고 진아에게 공표했고, 실제로 간식부터 펜션 예약까지 모두 준비해 진아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버스 안에서 김정훈과 ‘썸’에 대한 노래를 들었던 김진아는 ‘자신은 애매한 것이 싫다’는 의견을 표현하는가 하면, 장을 보러 들린 마트에서 “오늘은 며칠이지?”라는 플랜카드를 읽고는 정훈에게 ‘진정 커플’의 관계에 대해 더 이상 계약 연예가 아닌, 새로운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필했다. 그렇지만 정훈은 괜히 말을 돌리며 결정적인 대답을 조금씩 피해갔다.이윽고 펜션에 도착한 ‘진정 커플’은 불도 붙이고 고기도 구우며 김진아의 친구들이 오기 전, 둘만의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 때 김진아가 “친구들이 오면, 오빠를 뭐라고 소개해야 할까요”라는 돌직구를 던졌던 것. 그러자 김정훈은 잠깐의 침묵 끝에, 아까 ‘우리가 며칠이냐’는 질문을 들었을 때부터 고민했다며, “너랑 있을 때가 제일 재밌는 것 같아”라는 속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친구들이 오면, 남자친구라고 해”라는 대답을 남겨 김진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김진아는 “후회 없냐”고 물었지만 김정훈은 이미 마음을 굳힌 듯 쑥스러운 웃음만 터트렸다. 이에 패널들은 ‘연애의 맛’ 공식 3호 커플의 탄생을 알리는 축하의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한편 TV 조선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