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셕TV' 유태오, 영화 '레토' 캐스팅에 얽힌 일화 공개..."러시아어를 3주만에 준비해야 했다"
‘섹션TV’ 유태오가 영화 ‘레토’ 캐스팅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오늘(2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유태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유태오는 1월 초 개봉을 앞둔 영화 ‘레토’의 주연 배우다.
이날 유태오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다"며 "감독님은 지휘자와 같다. 감독님이 표현하고 싶은 감수성을 이해해서 내가 잘 표현해야 한다"며 당시 오디션에 임했던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어 유태오는 "러시아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3주밖에 없었다. 많이 어려웠다"면서 "단순 무식하게 외웠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1월 3일에 개봉하는 영화 ‘레토’는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유태오는 남우주연상 후보 이름을 올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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