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정남 김완선 (사진=방송화면 캡처)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김완선의 집을 찾았다.

이날 김정남이 김완선을 위해 꽃다발을 들고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완선이 이날 김정남을 초대한 이유는 김정남이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선 것에 대한 답례였다.

김완선은 김종국의 블랙하우스와는 정반대의 화이트하우스에서 사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완선은 화이트하우스의 인테리어를 자랑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스튜디오 같다. 우리집과 정반대. 온통 하얗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완선은 고양이 5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모두 유기묘를 입양해 키운다고 밝혀 남다른 동물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으로 김완선의 동안미모에 시청자들이 감탄하면서 '김완선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김완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50세이다.

안지환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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