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의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사진= NEW/(주)안나푸르나필름)

12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스윙키즈’의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오늘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보는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얘기를 그린 영화다.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끼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스윙키즈’에서 댄스단의 매력만점 멤버들로 분한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 생방송에 전격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두시탈출 컬투쇼’의 ‘에서는 댄스단의 트러블 메이커 ‘로기수’ 역을 맡은 도경수와 댄스단의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 역의 박혜수, 유일한 사랑꾼 ‘강병삼’ 역의 오정세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를 통해 처음으로 라디오에 총출동한 배우들은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개봉을 하루 앞둔 ‘스윙키즈’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전했다.

특히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위해 약 6개월간 탭댄스 연습을 함께한 배우들은 치열했던 연습 기간만큼 깊어진 서로의 호흡에 대한 얘기로 ‘스윙키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으로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호평과 더불어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스윙키즈’는 2018년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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