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천화 부부 결혼식 (사진= '아내의 맛')

국경과 나이 차를 극복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한중 커플 함소원·천화 부부가 부모가 됐다.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측에 따르면 함소원이 전날인 17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 입원해 건강하고 예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함소원은 천화 등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회복 중으로, 두 부부가 출연 중인 ‘아내의 맛’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출산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주로 중국을 무대로 활동하던 중 18살 연하 천화와 올 초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됐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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