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윤균상, 김유정에게 기습키스 당한 뒤 혼절 "너무 불결하다"

윤균상이 김유정에게 기습 키스 당하고 기절했다.

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장선결(윤균상 분)이 길오솔(김유정 분)의 기습 키스로 인해 기절해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오솔은 자신을 무시하는 도진선배(최웅 분)에게 장선결이 남자친구라며 키스를 했다. 이에 도진선배는 화를 내며 자리를 떴고, 장선결은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이후 장선결은 병원에서 눈을 떴고, 권비서(유선 분)는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으로 모시고 왔다”고 설명했다.

장선결은 상황을 생각하던 중 길오솔과 키스했던 것을 떠올렸고, 그 순간 구토 증상이 나타나 화장실로 뛰어갔다.

이후 장선결은 권비서에게 퇴원을 알렸고, 말리는 권비서에게 “쇼크로 인한 것이다. 이를 테면 커다란 새똥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단호한 장선결의 태도에 권비서는 퇴원 수속을 하러 갔고, 그 순간 길오솔이 병문안을 왔다. 이에 장선결은 “내가 지금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나가요. 더 이상은 오솔 씨와 한 공간에 있는 것도 너무 불쾌하게 불결해”라고 화를 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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