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외국인 (사진=방송 영상 캡처)

‘대한외국인’ 멘사 회원 하연주가 화제다.

오늘(21일)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하연주가 출연해 샘오취리와 대결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두 번째 멤버로 출격한 하연주는 상식 분야에 도전해 5단계까지 무난하게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연주는 샘오취리와의 경쟁에서 '폭탄주'의 조선시대 단어로 ‘한탄주’를 선택해 탈락했다. 정답은 ‘혼돈주’였다.

이에 박명수가 "대체 멘사가 무슨 소용이냐"고 목소리를 높이자, 하연주는 "한단계씩 올라가며 늙는 기분이었다"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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